먹는것/마신것1 첫 와인 구매 - 캘러웨이 까베르네 쇼비뇽 Callaway cabernet sauvignon 처음으로 와인을 구매하여 마셔봤습니다. 와인을 잘 아는 것도 아니고, 취미가 있지도 않습니다. 그저, 퇴근할때 와인샵이 보여서 변덕으로 사보고 싶어졌습니다. 신림역 근처에 있는 와인갤러리라는 곳에서 샀습니다. 와인을 마셔본 경험은 몇번 안되었던 터라 사장님께 와인 몇 개를 추천을 받았습니다. 그 중에서 이 와인을 하나 골라왔습니다. 안주는 간단하게 고기세트를 배달시켜서 먹었습니다. 처음 마셔본 와인은 좀 씁쓸한 포도주 맛이였습니다. 이게 고기와 같이 먹으면 잘 어울리는 맛이기도 합니다. 너무 단 맛은 고기를 먹을 때, 고기맛을 가려버리더군요. 첫 잔은 쓴맛이 강했지만, 마실수록 진한 맛이 납니다. 어쩌다보니 한 병을 다 마셔버렸습니다. 장비 작업을 하려고 했는데 취해서 내일로 미루어버렸습니다. 사장님이 .. 2020. 8.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