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것4 20240720 파이브 가이즈 여의도 파이브 가이즈가 한국에 들어온지도 벌써 1년이 넘었네요. 한번쯤은 가볼까 하다가도 대기줄을 생각하면 나중에 가야지 하고 미루었죠. 이제 슬슬 대기줄이 별로 없다는 이야기를 듣고 주말에 화실때문에 항상 서울에 가니 가는 김에 한번 가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다 토요일, 화실이 끝나고 여의도구청역 근처에 볼일이 있어서 가는김에 5호선 타고 여의도로 가보면 되겠다고 계획을 했습니다.여의도보다는 여의나루역이 더 가까워서 여의나루역 1번 출구로 나왔습니다.더현대 서울 지하 1층에 파이브 가이즈 여의도가 위치해 있죠. 도착 시간은 대략 오후 5시 쯤 백화점 내부는 사람이 꽤 많습니다.파이브 가이즈 내부는 줄이 그렇게 많지 않았지만, 자리는 만석이라 앉을 자리는 없네요. 그래서 먹고가는건 포기하고 포장으로 베이컨.. 2024. 7. 23. 첫 와인 구매 - 캘러웨이 까베르네 쇼비뇽 Callaway cabernet sauvignon 처음으로 와인을 구매하여 마셔봤습니다. 와인을 잘 아는 것도 아니고, 취미가 있지도 않습니다. 그저, 퇴근할때 와인샵이 보여서 변덕으로 사보고 싶어졌습니다. 신림역 근처에 있는 와인갤러리라는 곳에서 샀습니다. 와인을 마셔본 경험은 몇번 안되었던 터라 사장님께 와인 몇 개를 추천을 받았습니다. 그 중에서 이 와인을 하나 골라왔습니다. 안주는 간단하게 고기세트를 배달시켜서 먹었습니다. 처음 마셔본 와인은 좀 씁쓸한 포도주 맛이였습니다. 이게 고기와 같이 먹으면 잘 어울리는 맛이기도 합니다. 너무 단 맛은 고기를 먹을 때, 고기맛을 가려버리더군요. 첫 잔은 쓴맛이 강했지만, 마실수록 진한 맛이 납니다. 어쩌다보니 한 병을 다 마셔버렸습니다. 장비 작업을 하려고 했는데 취해서 내일로 미루어버렸습니다. 사장님이 .. 2020. 8. 26. 제주도 출장 중 먹은것들 저는 출장가는 것을 매우 싫어합니다. 특히 국내 출장은 백퍼 고생하기때문에 가기 싫어합니다. 하지만 직장인이 어쩌겠습니까? 출장을 가라면 가는것이죠. 근데 하필 제주도로 출장을 가라고 합니다. 일주일을 가라고 합니다. (실제 출장일은 평일만 하여 5일입니다.) 눈물이 납니다. 다행히 사람있는데를 가는것이 아니라 혼자 렌트카를 타고 현장을 돌아다니는 것이라 코로나 걱정은 거의 하지 않았습니다. 사실 요즘 코로나때문에 회사 위에서도 가급적 출장을 가지 말라고 하였지만, 돈 앞에선 얄짤없습니다. 이하 출장기입니다. 더보기 제주도는 확진자가 4명밖에 없는 (상대적) 청정구역이지만, 코로나에는 각별히 주의하고 있습니다. 어딜가나 마스크 착용 및 개인위생 관리를 당부하는 글들이 보입니다. 저희 팀도 어딜가던지 항상.. 2020. 3. 26. 독일 연방군 전투식량 세트 자취를 하면서 즉석식품이나 비상식량 같은 음식들을 많이 먹게 되었습니다. 가끔씩 직접 요리해서 밥을 먹기도 하지만, 출장을 갔다오거나 귀찮을 때에는 즉석식품에 많이 의존하는 편이죠. 그래서 인터넷에서 비상식량세트 같은 것들을 주문해서 라면하고 같이 쟁여두는 편입니다. 기존에 두었던 프랑스 전투식량을 전부 소비하였기에 이번에는 독일 연방군 전투식량 세트를 주문하였습니다. ...더보기 기존의 프랑스 전투식량은 이미지프레임에서 군납 회사에 의뢰하여서 수입하였죠. 독일 연방군 전투식량도 이미지프레임에서 수입한건진 잘 모르겠습니다만, 아마 맞을거라 생각합니다. 주식들은 철제로 되어있어, 불에 데워 먹기 좋게 되어있습니다. 밖에서도 데워먹을 수 있도록 고체연료와 거치대 세트를 별도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시시케밥은 .. 2019. 8.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