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실4 2020년 6월 화실에서 그린 그림 전에는 2주에 하나씩, 한달에 2개를 그렸었는데, 이젠 한달에 하나 그리기도 힘드네요. 자꾸 화실에 늦게 가는 것도 있긴 한데, 그리면서 자꾸 부족한 부분이 보여서 계속 수정하게 되네요. 전보다 실력이 늘은 것 같아서 기분은 좋습니다. 밝은 분위기의 풍경을 그렸습니다. 화실샘이 최대한 밝은 분위기로 채색해달라고 하여서 실제 사진보다 훨씬 더 밝은 채색이 되었습니다. 가까이서 보면 그림자같은게 부자연스러워 보였는데, 이렇게 사진으로 멀리서 보니 나름 괜찮게 그려졌네요. 7월에는 다시 정물화를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정물화는 빨리 끝날것같으니 이번엔 달에 2개를 노려봐야겠습니다. 2020. 7. 7. 2020년 5월까지 화실에서 그린 그림들 2020년 들어서 갑자기 코로나 사태가 터져서 모임활동을 하기가 쉽지 않아졌습니다. 그래도 아예 안할수는 없고, 가장 심했던 2~3월 정도를 제외하고 어쨌든 그림은 그렸습니다. 화실에서도 마스크를 쓰고, 서로 거리도 두고, 손소독제도 비치하셨다는게 화실에서도 코로나 관리에 신경을 많이 쓰는 모습입니다. 12월에 완성한 그림입니다. 풀이 많은 그림이였는데, 왼쪽에 풀이 많은 부분을 많이 뭉개버렸습니다. 수면과 앞에 있는 풀 등에 이것저것 시험을 해봤던 그림입니다. 매번 풍경만 그렸으니 정물연습을 해보자고 해서 그린 꽃과 풀 그림입니다. 세 개의 다른 그림을 한 곳에 몰아넣었습니다. 명암을 주기 위하여 그라데이션을 많이 사용하였습니다. 오른쪽의 장미의 색을 좀 탁하게 해서 아랫쪽이 시든듯한 느낌이 드는것 빼.. 2020. 5. 18. 11월 화실 그림 정산 어느새 12월이 되었습니다. 10월은 출장과 기타 가정사로 화실을 너무 많이 빠져서 그린 그림이 없네요. 때문에 생략하고 11월로 넘어갑시다. 정물화 연습으로 그린 그림입니다. 맨날 풍경화로 그리다가 정물화를 그리려니 힘드네요. 자꾸 맘에 안들어서 수정하다보니 캔도 틀어지고 난리났네요. 이것도 연습용으로 그린 그림입니다. 절구같이 생긴 나무통 3개가 원통형이라 명암 넣느라 힘들었네요. 이렇게 놓고 보니 11월은 대체로 연습그림만 그렸네요. 12월은 송년회랑 있으니 그릴 시간이 없을듯합니다...만 최대한 열심히 해봐야죠. 2019. 12. 16. 8월 그림정산 어느새 8월이 넘어갔습니다. 이제 여름이 넘어가고 가을이 왔습니다. 올해 여름은 무난하게 넘어간 느낌이네요. 8월에도 열심히 그렸습니다. 이번 달에 그린 그림은 총 3개인데, 8월 중순에 그린 그림은 사진을 찍어두질 않았네요. 이번에는 원본 사진도 나오도록 찍었습니다. 지난 달부터 스케치없이 수채화로 그리기 시작하여 2번째로 그린 그림입니다. 집이 망했다는게 한눈에 보이네요. 전체적으로 제가 그린 그림이 사진보다 밝은 느낌입니다. 가장 최근에 그린 그림입니다. 위에 그린 그림보단 좋아 보이네요. 구름과 안개를 표현하려고 열심히 흰색 물감으로 칠했는데, 마르면 흡수되어서 흰색이라는 느낌이 많이 사라집니다. 종이 크기에 맞춰 늘리다보니 중앙의 집과 언덕의 위치를 제멋대로 옮겨버렸습니다. 지난 달도 그렇고 그.. 2019. 9.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