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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그림/화실그림

9월 취미 그림 정산 + 화실 전시회

by 두문_ 2019. 10. 1.

여름도 끝나고, 9월도 끝났는데 더위는 끝나지가 않네요.

 

10월이 들어섰지만 여전히 반팔을 벗질 못하고 있습니다.

 

9월에도 그림을 열심히 그렸습니다.

 

그리고 화실에서 하기로 한 전시회가 9월 셋째주 주말에 있었습니다.

 

금요일에 전시를 하는 동작 아트 갤러리에 가서 전시회 준비도 도왔었죠.

 

8월 마지막 주에 그리기 시작하여 9월 첫 주에 끝낸 그림입니다.

 

최근에는 스케치를 하지 않고 수채화를 바로 들어갔는데, 이 그림은 배경을 수채화로 한 후, 연필을 이용하여 배를 스케치 하였습니다.

 

오랜만에 한 스케치였는데 생각보다 잘 그려졌습니다.

 

지인들에게 제 그림들을 보여주면 이 그림이 제일 잘 그렸다고 하더군요.

 

9월 2, 3주에 그린 그림입니다.

 

셋째 주 주말은 전시회가 있어 평일에 이 글미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원래는 이 그림은 전시회에 상관없이 그렸는데, 샘의 권유로 이 그림도 전시회에 출품했습니다.

 

그렇게 두 달간 그린 제 그림 4점이 동작 아트 갤러리 입구쪽에 걸리게 되었습니다.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시간순으로 전시하였습니다.

 

그림 하나에 2주, 실제 그리는 시간으로 따지면 한 5~6시간 정도 걸렸네요.

 

16절지라 그림이 빠르게 나오니 전시하는 그림 양도 많습니다.

 

몇 년씩 다른 분들 그림 크기와 비교하면 제 그림 6개를 이어도 모자랍니다.ㅎㅎ

 

그런 큰 그림들을 보니 슬슬 유화도 조금씩 해보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그 전에 실력부터 키워나가며 정진해야 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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