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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간것/20240203 간사이 여행

유니버셜 스튜디오 - 비오는 놀이공원에는

by 두문_ 2024. 5. 24.

셋째날, 동생이 오사카에 오고싶어 하는 주 목적을 향해 가는 날입니다.

 

바로 유니버셜 스튜디오 죠.

 

친구들과는 여행을 다녀도 놀이공원같은데는 잘 안오기 때문에 여행와서 놀이공원에 오는건 좀 신선합니다.

 

다만, 아침부터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게 날씨 운은 좀 부족하네요.

미리 인터넷으로 구매한 입장권으로 입장을 합니다.

 

다들 우산이나 우비를 구매하여 입고 있습니다.

 

우산을 가지고 있지만 편하게 다니기 위하여 우비를 사서 입고 다닙니다.

 

먼저 쥬라기파크 테마의 롤러코스터와 죠스 테마의 배를 타고 왔는데 사진이 없네요.

시간이 되어 슈퍼 닌텐도 월드를 갑니다.

이곳 저곳에서 마리오와 관련된 모형들이 구현되어 있네요.

 

진짜로 마리오 월드에 들어온 것 같아 재밌습니다.

쿠파성에서 쿠파 동상을 지나

AR 레이싱을 즐깁니다.

서양의 골목을 재현한 것과도 같은 건물들도 둘러보고

 

미니언즈 놀이기구도 탑니다.

그러다 숲을 따라 들어가

어디서 본 것 같은 다 부서진 차를 지나면

호그와트 익스프레스가 있는 해리포터 세션에 진입합니다.

버터 맥주도 팔길래 따뜻한 것으로 한잔 합니다.

 

진짜 맥주는 아니고 버터맛의 달달한 음료인데, 따뜻한게 비오는 날씨로 차가워진 몸을 따뜻하게 데워줍니다.

 

친구는 철제 컵으로 주는 메뉴를 시켜 기념품도 챙기네요.

마법 지팡이 상점도 방문해보고

호그와트 성 에서 어트랙션도 탑니다.

재밌게 즐기고 밖으로 나와서 돌아가는 유니버셜 스튜디오 지구본을 한 컷 찍고 마무리 합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놀이공원이다보니 놀고 즐기느라 사진을 많이 안찍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