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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간것/20240203 간사이 여행

나라현 여행 - 사슴밖에 본 건 없는

by 두문_ 2024. 5. 26.

돌아가는 날은 아침 비행기이기 때문에 4일차가 마지막 여행날이네요.

 

10년전 오사카에 처음 왔을때는 가보지 못한 나라현으로 여행을 떠납니다.

 

나라현에 도착해서 제일 먼저

점심 먹기부터 합니다.

 

 친구가 찾은 역 근처 참치집인데, 부드럽고 감칠맛나는 맛있는 참치 덮밥입니다.

참치 타다끼도 시켜서 먹습니다.

 

밥을 먹고 도다지이를 향해 걷는데

사방이 사슴투성이 입니다.

 

동생한테 주라고 센베도 하나 사서 들고 다녔는데

 

동생은 사진찍는다고 하나씩만 들고 다니고 남은 센베 묶음은 제가 들고 다녔는데

 

덕분에 사슴들이 끌려서 엉덩이도 물리고 난리였네요.

도다이지가 멀리 보이는데 입장료가 있어서 구경만 하고 주변 산책을 열심히 합니다.

 

넓은 숲이 있어서 주변 산책하기는 참 좋네요.

 

좀 오래 걷다보니 슬슬 오후 늦은 시간이 되어 다시 역으로 돌아와 오사카로 돌아갑니다.

 

마지막날이니 숙소로 바로 돌아가지는 않고 오사카 시내에서 쇼핑을 합니다.

물론 제껀 아니고 동생이 산리오 캐릭터를 좋아해서 산리오 콜라보샵에서 이것저것 삽니다.

 

마침 콜라보샵 건너편에 시나몬롤 카페가 있네요.

도톤보리에 온김에 글리코상 전광판도 다시 한번 보고요.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후쿠시마역 근처에서 라멘도 하나 먹습니다.

숙소로 돌아와 긴테쓰나라역 근처에서 산 감잎스시를 안주로 한잔을 하고 오사카 여행을 마무리 합니다.

나라현에서 거 많이 걷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