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한것/관악산2 240714 안양예술공원에서 어쩌다 삼성산 7월 중순의 무더운 여름날 안양역에서 2번 버스를 타고 안양예술공원 주차장에서 내려 등산을 갑니다. 30도가 넘으면 등산하기 힘들기에 오전 10시쯤에 도착하여 올라갑니다.안양예술공원에서 다리를 건너면 관악수목원이 있는데, 가까이 가서 보니 하산시에만 출입 가능하다고 써있네요.화장실쪽으로 가서 왼쪽으로 가면 관악수목원 우회 등산로가 있는데 저는 그쪽으로 가지 않고 사진에 저 멀리 보이는 나무데크 방향으로 가서 올라가봅니다.처음에는 우회로로 들어가는 방향인줄 알고 들어갔는데, 영 그 길이 아니더군요.오른쪽으로 봐도 수목원이 안보이는걸 보니 한참 왼쪽길로 올라온 것 같네요.처음보는 길을 열심히 올라올라가면서왼쪽 저 멀리 봉우리가 보입니다. 제가 올라가는 길이 국기봉으로 가는 길이니 학우봉 정도로 보이네요.쭉 .. 2024. 7. 21. 관악산 케이블카 능선 제 취미 중 하나는 등산입니다. 예전에 신림에 살 떄 자주 오르던 산이 관악산이죠. 거의 매주 오르내리며 코스란 코스는 전부 올라가봤습니다. 이젠 더이상 신림에 살지 않지만, 아직도 종종 관악산은 오르고 있습니다. 익숙한 맛이 역시 제일 맛있더라고요. 그래서 오늘도 관악산을 등산하러 왔습니다.평소에는 신림에 있는 화실을 마치고 오르는 편이라 서울대쪽 코스를 갔는데 이번에는 다른 코스로 가보고 싶어서 과천정부청사 역으로 왔습니다. 저 멀리 관악산 정상이 보이네요.정부과천청사에서 과천향교 방향으로 올라오면 구세군 과천교회가 나옵니다. 다른 게시글에서는 여기를 가로질러 가면 케이블카 능선으로 갈 수 있다고 하는데 굳이 사유지를 가로질러 가고 싶진 않네요.그래서 저는 과천향교를 지나는 방향으로 가는 편입니다. .. 2024. 6.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