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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그림정산 7월도 이제 지나갔습니다. 여름이 시작되서 슬슬 취미활동하러 나가기가 싫어지기 시작합니다. 그래도 정기적으로 주말에 한번씩 화실에 나가 뭐라도 하고 옵니다. 7월 한달 간 그린 그림을 저장하는 겸 정산글을 작성합니다. 대부분의 그림은 창작이 아닌 사진을 보고 그린 그림입니다. 6월에 그리기 시작해서 7월 첫 주에 끝낸 그림입니다. 연필로 나뭇잎과 손을 스케치 한 뒤, 수채화 물감으로 색을 입히고 파스텔로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지금봐도 손이 너무 진하게 칠해졌네요. 위 작품에 이어 그린 그림입니다. 평소에는 연필로 스케치 후 색으로 들어가는데, 이번에는 연필없이 바로 수채화 물감으로만 그렸습니다. 가운데 노을빛 바다 부분이 마음에 안들어서 수정을 했더니 얼룩진 것 같이 되었네요. 뭔가 수정하려고 만졌다가 .. 2019. 8. 1.
새로 산 키보드 - 한성 GK898B 무접점 키보드 본래는 생각도 없었던 키보드를 하나 구매했습니다. 회사에서 점심시간 때 휴대폰을 보다가 한성 키보드가 특가할인한다는 게시물이 보였습니다. 그냥 넘어가려고 했는데, 오후에 일하다 보니 회사에서 준 멤브레인 저가 보급 키보드(한 3000원 짜리 싸구려)로 계속 코딩하는게 너무 손이 아프다고 생각했습니다. 마침 이번에 나온 키보드가 유/무선 혼합에 무접점 키보드라 괜찮아보여서 질러버렸습니다. 다만 구매한 지 꽤 됐는데도 불구하고 초기불량에 의한 교환으로 아직 사무실에서 사용은 하지 못했네요. * 주의 : 이 글은 매우 비전문적이고 주관적입니다. ...더보기 [문제의 광고] 모바일 크롬의 추천 페이지에 나타난 광고를 보고 급 지름신이 찾아왔습니다. 집에서 쓰고 있는 기계식 키보드도 3만원 짜리인데 10만원 짜리.. 2019. 7. 22.
본인에 대한 잡담 [뭐하는 사람인가]이전에는 전력계량기 모뎀 소프트웨어를 만들던 개발자였고지금은 방산업체 개발자로대충 덕업일치를 좀 하고 있는 사람이네요. [블로그를 하게 된 계기]넷에서 뭔가 하려고 하지 말자고 예전에 결심했지만, 결국 뭔가를 기록하여 남겨두고 싶은 마음은 버릴수가 없는 법이네요. 취미생활을 생각없이 하다보니 나중에 돌아보면 내가 뭘 했는지 모르겠고, 그게 왠지 공허한 느낌이 들어서 경과를 기록하고자 블로그를 개설하고 키보드를 두드리기 시작합니다. 사실 웹에 무언가를 남기는 걸 좋아하진 않습니다.World Wide Web 이란게 넷에 연결된 기기 하나로 모든걸 볼 수 있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내가 작성한 글도 누구나 볼 수 있다는 뜻이기에 좋든 안좋든 어딘가 남아서 저에게 영향을 끼칠지도 모르겠죠. 그럼.. 2019. 7. 3.